주말오후에 갔던
동편마을 "엣코지스페이스"
밖에서 봤는데도
벌써부터 찰칵찰칵 사진을 찍게 되더라구요
역시 요즘엔 인테리업부터
시선강탈이 돼야 되는 것 같아요
들어갔는데 대기 1팀이 있더라구요
대기하면서 밖에서 여러 장 건지고
들어갔답니당 ㅎㅎ
사람만 없었다면 오두방정떨면서
더 찍고 싶었음ㅜㅜ
이런 작은 소품하나하나가
정말 이 엣코지스페이스와 넘 잘어울리더라구요
인기 카페답게 사람도 꽉 차있었어요
들어가서 자리 찜꽁방꽁 하시고
주문하시고 기다리면
뿅하고 나온답니당ㅎㅎ
남자친구와 가서
음료2개 브런치메뉴 2개를 주문했습니다
요기조기 돌아다니면서
사진 많이 찍고 싶었는데
민망민망쓰해서
자유롭게 찍지 못하고
제 자리에서만 찍었답니당 ㅎㅎ
음료를 헤이즐넛라떼와 딸기라떼 시켰는데
음료 선택 실패 헤이즐넛라떼 말고 라떼 시킬걸,,,
에그베네딕트와 로제그라탕!!!
비주얼 굿굿!!!
먹어봤는데 개인적으로 위에 후추와 향신료가
너무 맛을 지배한다는 느낌이 들었구요~
샐러드 소스 역시 양파향?!인지 뭔지 좀 강했답니다
그래도 대체적으로 맛있었던 에그베네딕트!
2번 째 로제그라탕은 너무 묽고
개인적으론 별로였답니다
담엔 토마토를 먹어보는 걸루 ㅎㅎ